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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거래일 만에 2600선 하회 중…美 증시 급락 여파

등록 2022.05.19 1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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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관 중심의 매물 출회…코스닥 850선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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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25.98)보다 49.74포인트(1.89%) 내린 2576.24에 장을 연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1.57)보다 18.34포인트(2.1%) 하락한 853.23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66.6원)보다 9.4원 상승한1276.0원에 개장했다. 2022.05.1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코스피가 뉴욕증시의 급락의 영향으로 3거래일 만에 2600선 밑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나오고 있으면 개인은 나홀로 매수 중이다.

19일 오전 11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97포인트(1.56%) 내린 2585.0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개장 초반 2560선까지 내려가며 2%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 폭이 다소 좁아졌고, 이후 1.5%에서 1.8%대의 하락폭을 유지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74포인트(1.35%) 하락한 859.8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2.5%대의 약세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하락 폭이 점점 둔화되고 있다.

국내 증시의 약세 출발은 뉴욕증시의 급락 영향이다. 간밤 다우존스 지수는 3.57% 내렸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4.73%, S&P500지수는 4.04% 급락했다.

이는 미국 소매업체들의 어닝 쇼크와 인플레에 따른 부정적 가이던스 제시의 영향이다. 이로 인해 시장에는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기업 이익을 해치고 있다는 우려가 부각 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가 감소할 수 있음을 보여줘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된 점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급망 불안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을 부추길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출회되고 있다. 현재 기관은 2626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외국인은 971억원 매도우위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350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703억원, 외국인이 65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73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이 주로 팔아치우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지난 10시 잠정집계 기준 기관은 삼성전자를 12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8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하고 있는 종목은 엔씨소프트로 순매수 규모는 약 17억원이다.

외국인은 우리금융지주를 534억원 순매도해 가장 많이 팔아치우고 있고, 그 다음으로 LG전자(229억원)를 많이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는 종목은 삼성전자(472억원), 엘앤에프(23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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