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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빅데이터 활용' 보험사기 모니터링 개선

등록 2022.05.19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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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험사기 조직화, 지능화 추세 대응
향후 AI 활용한 심사 자동화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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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DGB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험사기 모니터링 프로세스 개선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DGB생명은 2019년부터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대규모 조직화, 지능화되는 보험사기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술에 기반한 모니터링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9433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할 만큼 규모가 커졌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셜 플랫폼을 바탕으로 인적 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들이 사기 행위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은 게 특징이다.

이에 따라 DGB생명은 보험금 과다 지급자 중심의 내부 데이터 분석에만 의존하기보다 공모관계 분석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관련 병원이나 보험설계사와의 연계 여부도 파악해 조직화된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DGB생명 설명이다.

DGB생명은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사 프로세스 자동화, 보험사기분석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보험사기는 보험산업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위협요인이자 선량한 보험계약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 범죄"라며 "이제는 금융당국, 보험업계, 보험소비자, 보험학계가 보험사기 근절에 앞장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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