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 전 직군 200명 이상 신규 채용…복지·연봉 강화
하이브리드 워크와 시차출퇴근제 등
[서울=뉴시스] 인공지능(AI) 물류 플랫폼 파스토는 올해 말까지 약 2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파스토 제공) 2022.05.19. [email protected]
지난달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한 파스토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비즈니스 확장과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파스토의 임직원 수는 자회사인 파스토 풀필먼트를 포함해 약 170명이다.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 외 물류 업무 전반을 다루는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채용은 PO, 백엔드와 프런트 개발자, DB, UX/UI, PMO, DevOps 등 IT 직군과 영업, 전략, 기획, 브랜딩, 경영지원, SCM 등 전 직군이다.
파스토는 근속 3개월 이상 직원들에게 연간 복지 포인트 360만원, 생일자 100만원 등 연간 500만원 수준의 현금성 복리후생 혜택을 신설하고 추가 연봉 인상을 통해 약 1000만원 수준의 처우 개선을 단행했다.
또 하이브리드 워크 제도와 시차 출·퇴근 제도를 도입했다. 부서 간 구분 없는 자율좌석제, 원격근무를 위한 개인별 장비 지원금도 지급한다. 근무 장소의 제한을 없애고 출·퇴근 시간도 오전 7~10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파스토 홍종욱 대표는 "회사의 성장은 구성원의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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