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1~3월 분기 일본 기계수주 3.6%↓..."4분기 만에 감소"

등록 2022.05.19 13:00: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도쿄(일본)=AP/뉴시스]지난 2일 일본 도쿄의 한 횡단보도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건너고 있다. 2022.02.0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선행경기를 보여주는 2022년 1~3월 분기 기계수주는 전기 대비 3.6% 감소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9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내각부가 이날 발표한 1~3월 분기 기계수주 통계를 인용해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민수(계절조정치) 수주액이 2조5805억엔(약 25조491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민수 수주액은 4분기 만에 줄었다.

4~6월 분기는 8.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정세의 불투명감, 원자재 가격의 상승, 불안정한 환율 동향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서 선행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1~3월 분기 기계 수주는 서비스업이 8.1% 줄었다. 건설업이 감소한 외에 금융업의 전자계산기도 축소했다.

제조업은 0.8% 증가했다. 화학공업과 비철금속이 늘어났다.

3월 기계 수주액(계절조정치)은 8695억엔으로 전월에 비해 7.1% 증대했다. 증가는 3개월 만이다.

신장률은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사전 정리한 예상 중앙치 3.7%를 상회했다.

서비스업은 전월보다 11.0% 늘어난 4305억엔으로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11개 업종 가운데 9개가 증가하고 2개는 감소했다. 업종에선 금융업·보험업과 정보 서비스업, 운수업·우편업 등이 플러스로 기여했다.

제조업은 7.1% 늘어난 4545억엔으로 3개월 만에 증가했다. 17개 업종 중 12개가 증대하고 5개는 감소했다.

비철금속과 기타 제조업, 범용·생산용 기계도 플러스에 작용했다.

외수는 전월에 비해 14.2% 줄어든 1조888억엔으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내각부는 기조판단을 '회복 움직임에 주춤이 보인다'로 유지 제시했다.

2021년도(2021년 4월~2022년 3월) 기계 수주액은 전년도 대비 9.3% 증가한 10조3732억엔이다. 플러스는 3년 만이다.

코로나19 확산하기 전인 2019년도 10조4036억엔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제조업은 26.7% 증가했지만 서비스업 경우 3.4%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