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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종백 후보 '흥해 희망캠프' 선거운동 시작

등록 2022.05.19 17:31:47수정 2022.05.19 1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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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 가(흥해읍)선거구 기호1번 임종백 후보는 19일 오전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흥해 희망캠프'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사진=임종백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 가(흥해읍)선거구 기호1번 임종백 후보는 19일 오전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흥해 희망캠프'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사진=임종백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 가(흥해읍)선거구 기호1번 임종백 후보는 19일 오전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흥해 희망캠프'를 가동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임 후보는 이날 오전 흥해 초곡아파트 단지에서 선거운동원과 함께 필승을 다지며 '흥해 희망캠프' 첫 출근길 인사를 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은 코로나의 긴 터널을 이제 막 벗어난 주민들에게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펼치며, 정책과 공약으로 흥해 미래에 대한 올바른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흥해는 지난 4년 6개월 간 지진으로 경제가 붕괴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심했다"며 "포항지진특별법이 통과돼 포항에 5000억이 넘는 피해구제 지원금이 지급됐지만 개별 지진피해 주민이 느끼는 체감은 쥐꼬리 같은 작은 금액에 불과했다”고 역설했다.

임종백 후보는 “지속적으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을 주장하고 무너진 포항·흥해 경제살리기와 흥해 특별도시재생, 도시정비 추진으로 흥해를 지진 이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문화도시, 행복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출마했다”며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국회의원의 공천권에 휘둘리지 않고 오로지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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