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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에쓰오일 공장 폭발 사고…중상 1명 등 8명 부상(3보)

등록 2022.05.19 22:18:57수정 2022.05.19 2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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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05.19. (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05.19.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 내 휘발유 추출 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소방 장비 39대와 소방대원 81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전신 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현재까지 소방당국이 파악한 부상자는 중상자 1명 등 총 8명으로 늘었다.

사고 당시 폭발과 함께 충격이 발생하며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지자체인 울주군은 사고가 나자 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및 안전 사고 발생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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