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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사고' 알 카타니 대표, 사과문 발표

등록 2022.05.20 07:39:35수정 2022.05.20 0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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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당국, 11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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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화재가 발생,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05.19.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 19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에 대해 직접 입장표명에 나선다.

20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이날 오전 11시 에쓰오일 울산공장 본관 1층에서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 위치한 에쓰오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한 뒤 11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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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영상 캡쳐) 2022.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는 알킬레이트 공정 작업 중에 후단밸브가 고착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 측이 밸브 고착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작업을 진행, 이후 시운전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해당 공정은 부탄을 이용해 휘발류 첨가제를 제조하는 작업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인화성이 강한 부탄 때문에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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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9일 오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화재가 발생, 불길이 치솟고 있다. 2022.05.19. bbs@newsis.com



소방당국은 부탄탱크와 연결 배관에 냉각작업을 진행 중이며, 탱크 내부에 가연성 가스가 모두 빠져나올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5명 등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에쓰오일 직원 14명, 하청업체 직원 11명, 경비업체 직원 1명 등 총 26명이 있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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