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전남 이틀연속 1000명대 감염…누적 111만2034명

등록 2022.05.20 08:18: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감소하고 있다.

20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821명, 전남 1019명 등 총 1840명이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이틀연속 1000명대 이다.

지난 10일 3553명(광주 1678명·전남 1875명)이 확진됐으며 11일 2777명(1291명·1486명), 12일 2493명(1099명·1394명), 13일 2220명(986명·1234명)으로 2000명대가 유지됐다.

이후 14일 1821명(696명·1125명), 15일 1147명(642명·505명)으로 감소했지만 16일 2136명(881명·1255명), 17일 2110명(901명·1209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하지만 18일 1859명(818명·1041명), 19일 1840명(821명·1019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시 감소하는 모양새다.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52만5811명, 전남 58만6223명 등 총 111만203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 전남에서 3명 추가돼 437명, 광주 549명 등 총 986명으로 늘었다.

광주지역 확진자 중 위중증 환자는 5명이며, 입원치료 20명, 재택치료 64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남은 1019명 중 60대 이상이 219명(21.5%)이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66명(6.5%)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89명, 목포 129명, 여수 117명, 광양 96명, 담양 65명, 나주·무안 각 53명, 완도 43명, 해남 42명, 고흥 35명, 화순 34명, 장성 25명, 영광 19명, 장흥 18명, 함평·진도 각 15명, 보성 12명, 구례 11명, 곡성 10명, 신안 8명, 강진 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