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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교육 거점센터 선정

등록 2022.05.20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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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성대 전경. 사진 한성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성대 전경. 사진 한성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한성대(총장 이창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창의교육 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울에서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은 서울대 및 이화여대와 이번에 선정된 한성대다.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은 디지털 전환 및 미래형 교육과정으로의 혁신에 따라 초·중등학교에서의 창의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창의교육 거점센터는 총 3년간 매년 1.7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학습 혁신 방안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1차 년도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교육 교수·학습 혁신 방안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2차 년도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모델 현장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및 플랫폼을 구현하며, 3차 년도에는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적용 및 성과 확산을 하게 된다.

한성대는 "그동안 VR·AR 및 메타버스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콘텐츠 개발, 기업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온 한성대는 이번 창의교육 거점센터 선정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개발 및 현장적용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미래 사회 대응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교육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노광현 창의교육 거점센터장은 "팬데믹에서 뉴노멀로 전환되면서 미래기술을 활용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자 주도성 함양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본 연구 수행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와 교육 현장 적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초·중등 교수·학습 모델 연구에 그치지 않고 대학 교육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모델로 확장하여 메타버스 활용 교수·학습 표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창의융합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과정, 교수·학습, 교육 인프라 등 창의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동시에 오픈형 첨단 실습 공간 '상상파크', '상상파크플러스' 등 창의융합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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