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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은혜, 부정 취업 청탁 거짓 해명…허위사실 유포 고발"

등록 2022.05.20 1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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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년 전 검찰 조사서 '지인 추천 있다' 진술"
"사죄와 사퇴하는 게 도리…공천 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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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0일 오전 경기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경기 현장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5.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부정 취업 청탁 의혹에 대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수사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의 부정 취업 청탁 해명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제(19일) 김 후보는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전혀 없다'고 말하며 '법적 조치에 임하겠다'고도 밝혔다"며 "하지만 김 후보는 3년 전 검찰 조사에서 '공채 과정에 지인을 추천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조서에 적혀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지인이 김 후보의 시댁 쪽 친척이란 사실도 인정했다"며 "국민 앞에서 뻔한 거짓말을 뻔뻔하게 하는 김 후보의 모습에서 부끄러움조차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후보는 부정 취업 청탁, 거짓 해명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께 사죄하고 사퇴하라.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만이 경기도민,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며 "국민의힘은 김 후보를 포함해, 김진태, 김태흠, 이장우 등 부실 4인방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무엇인지 보여달라"고 했다.

박지현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도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자 캠프 회의실에서 열린 충청권 현장 중앙선대위회의에서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판결문을 보면, KT는 김 후보 추천으로 업무 역량 평가에서 떨어진 김모씨를 면접 합격시켰다고 한다"며 "취업 청탁, 이런 게 2030 청년들을 가장 분노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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