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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세 불안' 스리랑카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

등록 2022.05.20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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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비상사태 선포…여행 취소나 연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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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한 가족이 집권당 지지자들과 반정부 시위대 간 충돌 과정에서 전소한 버스 잔해를 지켜보고 있다. 스리랑카 국방부는 공공 자산을 훼손하거나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든 발포하라고 군에 명령했다. 2022.05.11.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외교부는 정세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스리랑카에 21일 12시부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는 공공질서 보호 및 생필품과 필수 서비스 공급 유지를 위한 스리랑카 정부의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스리랑카는 현재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해 현재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상태다.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1차 국가비상사태 선포 이후 지난 7일부터 2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여행경보 3단게인 적생경보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체류자에게는 긴급한 용무가 아니라면 철수, 여행을 계획한 이들에게는 여행 취소나 연기를 권고한다.
 
외교부는 "현지 체류 중인 경우 콜롬보 등 시위 발생 지역 접근이나,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스리랑카 내 정세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특별여행주의보 유지 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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