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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로컬푸드 살리기…목포MBC, '놈놈놈' 22일 첫 방송

등록 2022.05.20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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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택, 강레오 셰프, 박상현 맛칼럼니스트 출연

[목포=뉴시스] 목포MBC, '놈놈놈'.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목포MBC, '놈놈놈'.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MBC는 '전라남도 로컬 푸드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의 TV프로그램 '놈놈놈 : 키우는 놈 만드는 놈 먹는 놈'(이하 놈놈놈)을 22일 낮 12시 5분에 첫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예능 방식으로 구성되는 '놈놈놈'은 만드는 놈(강레오 셰프)과 먹는 놈(작가 박상현, 개그맨 윤택)이 함께 푸드트럭을 타고 전남도 로컬 푸드의 생산지에 가서 키우는 놈(생산자)을 만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생산지에서 푸드트럭을 세워두고 직접 농수산물을 공수해 새로운 레시피로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다른지역의 전통주를 함께 곁들이는 먹방도 선보일 예정이다.

목포MBC는 '놈놈놈'이 천혜의 농수산물을 가진 전라남도의 농수산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요리와 먹방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우리의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까지 모색해보는 TV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방송사에서는 드물게 윤택, 강레오, 박상현 등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출연자들을 출연시켜, 로컬 푸드에 대해 더 재밌고 편안한 방식으로 다가가는 TV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그맨 윤택은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로 널리 알려진 연예인으로서 특유의 입담과 솔직한 먹방을 통해 '놈놈놈'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고 있다.

강레오 셰프는 TV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로 유명해진 스타 셰프로서 특출한 요리 실력과 함께 직접 농사까지 짓는 등 농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박상현 맛칼럼니스트는 음식과 식재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 농수산물과 전통주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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