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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톡톡 터지는 남이섬으로…힐링 콘서트 등 볼거리 풍성

등록 2022.05.21 0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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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이섬 풍경


[서울=뉴시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가장 먼저 찾아가야 할 곳,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63km 거리에 위치해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남이섬’이다.

청평호 가운데 가랑잎처럼 떠있는 남이섬으로 들어가려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거나, 80m 높이의 타워에서 하강하는 짚와이어를 탑승해야 한다. 탁 트인 북한강을 바라보며 14만 평의 대자연으로 향하는 길은 시작부터 설렘으로 가득 찬다.

이맘때 남이섬은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싱그러움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시원한 나무그늘 사이로 선선한 강바람이 불어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주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차가 진입할 수 없는 섬의 지리적 특성상 반려견과 안전하게 산책하기에도 더없이 좋아 펫팸족에게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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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이성, 반려견과 함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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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이섬 풍경



다른 관광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남이섬에서는 야생에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오랜 세월 섬에 터를 잡고 살아온 타조, 공작, 거위, 청설모, 다람쥐, 토끼 등 수많은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어 ‘살아있는 생태학습지’로도 손색이 없다.

남이섬에는 유독 새가 많다. 사방이 강으로 둘러싸인 섬이라 먹이가 풍부하면서도, 3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가 다양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까막딱따구리, 파랑새, 호반새, 꾀꼬리 등 40여 종 새들의 쉼터이기도 해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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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이섬, 주말공연 즐기는 관광객들.



남이섬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달부터 6월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21일, 29일 춘천마임축제와 함께하는 ‘Rock&Rock on 남이섬’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1시, 남이섬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는 ▲클라운진의 ‘벌룬여행’ ▲서울사람의 ‘서울사람 이야기’ ▲하다아트컴퍼니 출근길의 ‘풍선아트와 마임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팀클라운의 ‘방울열차’, ‘경상도 비눗방울’ ▲마임시티즌의 ‘쉘위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남이섬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We Will rock you (우리는 당신을 흔들 거예요)” 라는 슬로건에 맞게 관객의 몸과 마음을 격렬하게 흔들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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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이섬, 포레스트글램핑_숲속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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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이섬, 리버크루즈



이외에도 가족 힐링 콘서트 ‘Together Again’이 22일 오후 2시에 리스본스테이지에서 열리며, 28일에는 에코스테이지에서 백석예술대학교의 ‘Classic, 봄을 노래하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초여름의 풋풋함과 어우러진 청춘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남이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도 준비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매 주말마다 남이섬은 개성 있는 청춘 음악가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남이섬은 문화예술의 섬답게 특별 전시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바다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Sea Change : 바다가 보낸 편지’, 현대 유럽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동화 일러스트 ‘오늘도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유럽이 그린 그림 동화’, ‘별, 섬을 노래하다展’,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도서展’, ‘위칭청 행복인형 특별展’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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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이섬, 별밤 로맨틱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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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이섬,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또한, 피톤치드 가득한 세쿼이아훼밀리가든에서 즐기는 ‘포레스트 글램핑 바비큐 디너(매주 금요일)’,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 아래에서 셀프 바비큐와 별자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밤 로맨틱BBQ(매주 토요일)’, 싱그러움 가득한 남이섬과 청평 호반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리버 크루즈'등 특별 행사를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더불어 나폴리 피자 장인협회(APN)로부터 인증받은 장인과 함께하는 ‘화덕피자 만들기’, 남이섬의 여객선 조타실을 견학하고 운항 법을 배워볼 수 있는 ‘일일 선장 체험’,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남이섬 스토리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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