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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TV토론 거부하자 다른 후보들 반발

등록 2022.05.20 1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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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마숙자, 임종식, 임준희 예비후보(가나다 순). (사진=뉴시스 DB) 2022.05.0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마숙자·임종식·임준희 후보 등 3파전이 전개되고 있는 경북교육감 선거전에서 임종식 후보가 TV토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하자 다른 후보들이 맹렬히 비난하고 있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감으로서 마지막 양심과 역할을 다하는 자세로, 임종식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임종식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측의 권유에도 TV법정토론에 대해 "같이 할 필요가 없다"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마숙자 후보는 "이는 경북의 220만 유권자의 권리를 무시한 것"이라며 "경북교육청의 위상과 신뢰를 무너뜨린 교육감에게 경북교육을 맡기는 것은 경북의 내일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임준희 후보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임종식 후보를 공격했다.

임준희 후보는 "임종식 후보는 단독으로 방송 대담을 하고 임준희 후보와 마숙자 후보 2명만으로 23일 10시 40분에 토론회를 한다"는 경북방송토론위원회의 방침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임 후보는 "임종식 후보는 지난 4년간의 경북교육정책 실정에 대한 공개비판을 차단하고자 혼자만의 홍보용 대담을 마련했다"고 지적하면서 "비판이 두려우면 후보 사퇴를 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임종식 후보는 포항 유치원부지 매입 특혜의혹, 선거공신 위주의 인사 특혜, 각종 물품납품 비리 의혹, 공기청정기 입찰 담합 눈감아주기, 후보 본인의 진보적인 정체성 의혹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며 "방송토론회에서 이런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밝혀서 유권자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받게 하려고 했으나 임종식 후보가 거부함으로써 검증기회가 원천 차단된 것은 공정한 토론회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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