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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영국 소매 매출액 전월비 1.4%↑..."예상 밖 증가"

등록 2022.05.20 22: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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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4월 소매 매출액은 예상외로 전월 대비 1.4% 늘어났다고 마켓워치 등이 20일 보도했다.

매체는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3월 소매 매출액은 1.2% 감소했다.

4월 시장 예상 중앙치는 0.2% 감소인데 실제로는 이를 크게 역전 증대했다.

2~4월 영국 소매 매출액은 0.3%, 1~3월은 0.7% 줄었다.

시장조사 전문 GfK가 20일 공표한 5월 영국 소비자 신뢰도 지수는 마이너스 40으로 전월 마이너스 38에서 저하, 1974년 관련 통계 개시한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영국 물가압력이 연내 이어질 전망으로 가계가 재량적 지출을 줄이면서 경제성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생계비가 상승하면서 개인소비 전망이 여전히 밝지 않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중앙은행 영란은행이 인플레 억제와 경기침체 회피라는 미묘하고 균형적인 조치를 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식료품점 판매는 2.9% 늘어났다. 주로 알코올, 담배, 과자의 판매가 증가했다.

통계청은 "사람들이 돈을 절약하기 위해 자택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의류 판매도 호조를 나타냈다. 여름휴가와 결혼 시즌을 겨냥한 준비가 증가한 게 그 배경이라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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