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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만의 인준' 한덕수 총리, 오늘 임명장 받고 현충원 참배

등록 2022.05.21 06:00:00수정 2022.05.21 0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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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마지막 봉사, 혼신의 힘 다하겠다"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한국생상선본부에서 소회를 밝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2.05.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한국생상선본부에서 소회를 밝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지명 47일 만에 국회 인준을 통과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는 21일 임명장을 받고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 총리는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임명장을 받는다. 이어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달 3일 초대 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다.

인준안은 무기명 투표로 표결에 부쳐져 재석 250명 중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재석 기준 찬성률은 83.2%이다.

한 총리는 국회 인준을 통과한 후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협치, 소통은 필수적인 일"이라며 야당과의 협치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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