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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바이든, 국정 수행 지지율 역대 최저…39%가 지지

등록 2022.05.21 00:55:47수정 2022.05.21 0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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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이든, 경제 분야서 낮은 점수…10명 중 2명만 "경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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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2022.05.20. photo1006@newsis.com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취임 이후 첫 아시아 순방차 한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 수행 지지율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언론 AP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성인 중 39%만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와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당별로는 지지도가 더욱 갈렸는데, 민주당 지지 성향 응답자의 73%가 바이든 대통령 국정 수행을 지지한 반면 공화당 지지 성향 응답자 중에서는 단 5%만 바이든 대통령 국정에 지지를 보냈다.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경제 분야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사 응답자 중 미국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거나 경제가 좋은 상태라고 응답한 이들은 열 명 중 두 명 수준이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 중 단 18%만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이 경제에 도움이 됐다고 봤다. 지난 3월 24%에서 하락한 수치다. 51%는 바이든 대통령 경제 정책이 도움이 되기보다는 경제를 해친다고 응답했다.

이민 정책의 경우 바이든 대통령은 38%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대응 분야에서는 응답자 45%가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해 다른 분야에서보다는 높은 지지를 보였다.

응답자 21%는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역량을 크게 신뢰한다고 답했고, 39%는 어느 정도 신뢰한다고 답했다. 반면 또 다른 39%가 이 분야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고 했다.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을 찾아 순방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삼성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는데,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 등도 고려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6일 미국 성인 1172명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4%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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