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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지명 후 48일 만

등록 2022.05.21 10:12:22수정 2022.05.21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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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임명장 받은 뒤 오후 2시 국립묘지 참배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한국생상선본부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0명 중 찬성 208표(83.20%), 반대 36표(14.40%), 기권 6표(2.40%)로 인준안이 가결됐다. 2022.05.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한국생상선본부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0명 중 찬성 208표(83.20%), 반대 36표(14.40%), 기권 6표(2.40%)로 인준안이 가결됐다. 2022.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의 임명을 재가했다. 후보자 지명 후 48일 만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오전 9시50분 한 총리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임명장을 받고 오후 2시 국립묘지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준안은 무기명 투표로 표결에 부쳐져 재석 250명 중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재석 기준 찬성률은 83.2%이다.

한 총리는 국회 인준을 통과한 후 "국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협치, 소통 이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필수적인 일"이라며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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