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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마지막 총리·尹 초대 총리 한덕수, 盧 추도식 참석

등록 2022.05.21 11:42:18수정 2022.05.21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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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盧 13주기 추도식 봉하마을서 열려

韓·김대기·이진복·이상민 참석…尹은 불참

이준석까지 당정청 최고위급 모두 봉하행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를 건네고 있다. 2022.05.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소접견실에서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를 건네고 있다. 2022.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지훈 기자 =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는 대통령실과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청와대실 관계자는 21일 오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은 노 전대통령 추도식 참석 인사 명단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다른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다.

이 관계자는 '당초 정무수석 참석이었다 인원이 늘어난 배경'에 대해선 "총리께서 임명도 되고, 노 전 대통령과 인연도 있고 해서 여러분들이 같이 가서 그 마음을 표하기로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 시절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총리 등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앞서 한 후보자가 국회 인준 표결에서 가결되 임명 되면 협치에 대한 감사와 향후 통합을 위해 노력한다는 뜻을 담아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 인원을 늘리는 쪽으로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가 참석할 예정으로 한 총리 임명에 따라 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여당 대표 등 당정청 최고급 인사가 모두 참석하게 됐다.

야권에선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이재명 민주당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물론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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