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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한동희, 옆구리 통증으로 선발 제외…병원행

등록 2022.05.21 13: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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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9:4로 승리한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한동희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2.04.2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의 컨디션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한동희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초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한동희는 타격 훈련을 마친 뒤 왼쪽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했다.

롯데는 급하게 한동희를 라인업에서 뺀 뒤 병원으로 보냈다.

한동희는 올 시즌 타율 0.338(157타수 53안타), 8홈런, 26타점으로 롯데 중심타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4월 24경기에서는 타율 0.427(1위), 홈런 7개(1위), 안타 38개(2위), 22타점(2위)을 찍어 데뷔 첫 KBO리그 월간 MVP를 수상했지만 5월 들어 타율 0.221로 페이스가 한 풀 꺾였다.

전준우도 선발이 아닌 교체로 경기를 준비한다. 래리 서튼 감독은 "종아리 근육이 살짝 올라왔다. 타격 훈련 때 베스트가 나오지 않아 본인이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뒤 절뚝거리면서도 홈런을 날렸던 안치홍은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안치홍은 홈런 후 2루수에서 1루수로 수비 포지션을 바꾼 뒤 안타 1개를 더 치고 교체됐다.

서튼 감독은 "파울 타구를 그 부위에 맞으면 정말 아프다. 그런데 안치홍은 같은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통증에도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줬다는 증거"라고 칭찬했다.

한동희와 전준우가 이탈하면서 클린업 트리오는 안치홍-이대호(지명)-고승민(우익수)으로 꾸려졌다.

외국인 타자 피터스(중견수)가 6번에서 지원하고, 황성빈(좌익수)과 이학주(유격수)가 테이블 세터진을 형성한다. 7~9번은 안중열(포수)김민수(2루수)-이호연(3루수)이다.

이날 1군에 등록된 안중열은 복귀와 동시에 포스 마스크를 쓴다. 서튼 감독은 "타격감이 괜찮고, (선발 투수인) 박세웅과 호흡이 좋다. 적절한 타이밍에 불렀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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