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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대북 추가 조처, 확장억제전략협의체서 나올 것"

등록 2022.05.21 18:29:14수정 2022.05.21 1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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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미일 연합훈련 언급 없었다"
"내일 한미 안보행사 3개 준비"
"도발한다면 오산서 즉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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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장에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5.21.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잇단 도발과 관련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적기에 배치하고 추가적 조처들도 검토하는데 합의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정상회담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가 조처'와 관련해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가 지난 2018년에 두번째로 개최하고 못했는데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며 "EDSCG에서 논의하다 보면 어떤 조처가 더 필요한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일 연합훈련' 논의 여부에 대해선 "한미일 연합훈련 언급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EDSCG 외교적 조치라는 방대한 발언 속에 포함이 된 거라고 봐 달라. 실질적인 비핵화 조처를 취한다면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연합 연습 및 훈련 범위 및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 "오늘 다행히 북한 도발은 없었다. 플랜B는 있지만 쓰지 않는 게 좋겠죠"라며 "만약 도발이 있다면 양국 대통령이 합동으로 어떻게 할지를 갖고 실무진이 24시간 대기하며 정해진 일정을 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 김정은은 오늘 임시회의에서 방역 문제에 대해 말했고, 아직 미사일 발사에 대해 특별한 기류가 없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또 "바이든 대통령 방한 3일차 마지막 일정은 한국항공작전본부가서 양국이 작전 현황을 청취하고 또 조정실로 장소를 옮겨 양국 장병을 양국 정상이 격려를 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옆 오산공군기지으로 가서 미국 장병을 격려하고, 윤 대통령은 MCRC를 찾아 우리 군 장병을 격려한다. 한미 안보 행사가 1+2로 3개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 NSC가 모두 양정상이 방문하는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에 가기 때문에 만약 도발이 이뤄진다면 오산 작전 본부에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비하는 연합 훈련에 대해선 "국내 차원에서 할 부분과 한미가 함께 할 부분이 나눠서 계획이 됐고, 가능하다면 한미일 3국 안보실장도 대처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지 대처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이 아니라면) 실질적인 추가 조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고, 어떤 것이냐에 대해선 답하기 곤란하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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