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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韓기업, 美 투자한 만큼 美도 韓에 투자할 것"

등록 2022.05.21 18: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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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장관급 격상해 진행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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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접견실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한국과 미국의 정상은 21일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양 정상은 투자 촉진을 통해 핵심·신흥 기술과 관련된 파트너십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한국 기업이 미국에 투자한 만큼 미국도 한국에 상응하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앞서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새로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을 만들며 170억 달러(21조 6410억 원)를 투자하겠다는 소식이 들린 데에 반해 미국 측의 한국 투자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왕윤종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은 "삼성전자도 이번에 새롭게 테일러시에 투자를 하는 건 아니다"며 오해를 불식했다.

왕 비서관은 이날 정상회담이 종료된 후 취재진과 만나 "다만 그간 우리 기업이 미국에 투자를 늘리겠다고 한 부분에 상응해서 미국도 더 투자하도록 바란다는 부분이 협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늘(21일) 오전 여러 최고경영자(CEO)와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거기서도 상호간 투자가 늘어날 분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장관급으로 격상해 공급망에 기반한 상호 라운드 테이블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왕 비서관은 "그게 정례화된 형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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