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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김혜성 불꽃타' 키움, 한화 꺾고 3연승 질주

등록 2022.05.21 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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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푸이그, 8일만에 시즌 5호 홈런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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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푸이그가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6회말 2사 만루에서 홈런을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2022.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4연패로 몰아넣고 3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1-2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키움은 24승째(19패)를 올렸다. 반면 한화는 13승 3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키움 타선이 한화 마운드를 사정없이 두들겼다.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3회 투런포를 쏘아올리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었다.

4번 타자 김혜성이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김웅빈은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타선에 힘을 더했다.

키움의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는 풍족한 타선 지원 속에 7⅓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5회초 이진영에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흠 잡을데 없는 투구를 했다.

KBO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애플러는 이날 호투로 시즌 3승째(2패)를 따냈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2⅓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무너져 시즌 2패째(1승)를 떠안았다. 뒤이어 나온 주현상도 1⅓이닝 5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한화는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1회말 김휘집의 2루타와 김혜성의 중전 적시타를 엮어 선취점을 낸 키움은 2, 3회말 3점씩을 올렸다.

키움은 2회말 김웅빈, 이지영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푸이그가 중전 적시 2루타를 날려 1점을 추가했고,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이주형과 김태진이 연달아 희생플라이를 쳐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3회말에는 선두타자 김혜성이 중월 3루타를 뽑아낸 뒤 상대 투수의 폭투로 흠을 밟아 키움에 추가점을 안겼다.

키움은 이후 2사 1루에서 푸이그가 상대 구원 주현상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해 7-0까지 앞섰다. 푸이그는 지난 13일 KT 위즈전 이후 8일 만에 시즌 5호 홈런을 날렸다.

키움의 공세는 이어졌다.

5회말 김태진, 이정후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이 우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때려내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송성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키움은 김웅빈의 2루타와 이지영, 푸이그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만루에서 이주형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1-0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5회초 이진영의 좌월 솔로포(시즌 4호)로, 8회 정은원의 적시타로 각각 1점씩을 만회했으나 승패와는 무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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