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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한국, 美 주도 대중 전략 협력 의지 분명히 해"

등록 2022.05.21 23: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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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석열-조 바이든 정상회담 주목
"한일 관계 개선도 숨은 주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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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 언론은 한국이 미국 주도의 대중 전략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평했다.

아사히 신문은 21일 "윤 대통령이 반도체 등 공급망 강화, 경제 안보에서 연계를 심화하기로 약속했다"며 문재인 정권의 방침을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또 윤 대통령이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핵미사일 개발을 활성화시킬 북한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강고한 방위'를 위해 한국에 대한 확대 억지를 확인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정상은 북한에 유화적인 자세를 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노선을 전환하고, 축소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확대한다는 방침에서도 일치했다"며 "북한의 도발 시 미국이 전략폭격기 등 자산을 한국에 배치하는 것도 확인했다"고 전했다.

지지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의 숨은 주제는 한일관계 개선이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은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 시절 한일 관계 중개를 위해 동분서주했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의 연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도쿄에서도 논의한다'라고 말한 점을 언급하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관계 개선을 재촉할 생각을 나타냈다고도 했다.

지지통신은 "중국,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윤석열 정권에게도 일본과의 관계 복원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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