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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 같은 오르간 매력…최규미·김세일 '오르간 오딧세이'

등록 2022.05.22 10:35:34수정 2022.05.22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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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르간을 연주하는 오르가니스트 최규미. (사진=롯데콘서트홀 제공) 2022.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오르가니스트 최규미, 테너 김세일과 파이프 오르간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7월2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르간 오딧세이'를 선보인다.

공연의 부제는 '오르간 팔레트'다. 화가가 원하는 물감을 골라 팔레트에 담아 색을 표현하듯 오르간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색을 팔레트에 비유했다.

연주는 2018년 스위스 생모리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 우승에 이어 세계적 권위를 지닌 영국 세인트 올번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2019년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하며 주목받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최규미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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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르간 내부에서 연계장치 설명하는 테너 김세일. (사진=롯데콘서트홀 제공) 2022.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하여 바흐 프렐류드 내림마장조, 비에른 24곡의 환상곡 모음 중 웨스트민스터의 종소리 외에도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거북이, 수족관, 큰 새장 등을 연주한다.

여기에 콘서트 가이드로 활약하는 테너 김세일이 오르간 반주에 맞춰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슈베르트 음악에, 슈만의 헌정을 함께 들려준다. 김세일은 오랜 시간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오며 오르간과 친숙한 성악가다.

'오르간 오딧세이'는 롯데콘서트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파이프 오르간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파이프 오르간의 다양한 기능을 연주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콘서트 가이드가 오르간 속으로 직접 들어가 내부 모습을 생중계 형식으로 보여주는 등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져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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