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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통상장관회의 개최…공급망·디지털 협력 논의

등록 2022.05.2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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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FTAAP·다자무역체제 관련 방안 제시
러시아 사태 관련 공동 언론 보도문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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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안성일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21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으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캐나다 등 21개국의 통상담당 각료급 인사가 참석했다.

안 실장은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다자무역체제 지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등 3개 세션에서 새로운 통상 현안을 중심으로 APEC의 도약과 포용성을 강화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FTAAP 논의와 관련해 차세대 통상 현안을 반영하고, 활발한 지역 무역협정 참여를 통해 추진 기반을 강화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활성화를 통해 현실 경제와의 접점을 넓힐 것을 강조했다.

이어 WTO 제12차 각료회의를 계기로 다자무역체제 적실성 회복의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도록 APEC 국가들의 선도적 기여, 우선 순위 현안에 대한 성과 도출, 신통상 규범 형성과 정책 협력 리더십 발휘를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미래를 위해 전자적 통관 원활화와 핵심 원부자재 공급망 관련 전략적 협력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연결성 강화, 디지털 통상 규범 마련 및 제도·인프라 협력 강화, 기후 변화 위기 공동 대응 등을 당부했다.

안 실장은 이날 계기에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베트남 등 APEC 주요국과 양자면담도 가졌다. 이를 통해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한 입장을 듣고, 향후 협력 강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관련 가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고, 기존 회원국의 지지를 당부했다.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와 관련한 관심도 요청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회의를 계기로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우방국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공동 언론보도문에 합의했다.

이번 공동 언론보도문은 러시아의 무력 침공 규탄, 이로 인한 인도적 상황과 식량·에너지 안보 악화에 대한 우려, 즉각적 철군 요구 등이 주요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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