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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농지 불법폐기물 매립 의혹...경찰 수사

등록 2022.05.22 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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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 한 농지에 불법 폐기물이 상당량 매립됐다는 의혹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함안군은 작년 7월께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함안군청 도시계획과에 해당 사건에 대한 서류를 협조 형식으로 가져갔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지역으로 약 6만9421 ㎡(2만 1000여평)에 해당한다.

이 지역 공사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6월까지였으며 불법 매립 시기는 2020년 10월께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이며 불법 페기물(폐주물사,폐토, 슬러거 ) 매립 관련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시스는 이달 초 군청 민원실 개발행위계에 당시 해당 지역의 입반출 토사량 등 자료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회신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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