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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尹에 "우린 둘다 멋진 여성과 결혼" "김건희, 뷰티플"

등록 2022.05.22 15:56:16수정 2022.05.22 15: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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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 여사, 만찬 전 바이든에 예우차 인사
바이든, 김여사 예우에 화답 차원 호응
김여사 "다시뵙길" 바이든 "미국서 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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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우리는 멋진 여성과 결혼한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환영 만찬을 갖기 전 김건희 여사와 첫 대면했다. 김 여사는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인사차 만찬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을 영접하고 윤 대통령과 함께 바이든 대통령에 박물관내 유물 및 작품들을 안내를 겸해 관람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가 전시기획자로 해외 유명 작품들을 전시한 이력이 있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와 만남 후 만찬에서 윤 대통령에 "정말 아름답고 지적인 여성이다. 인사를 나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에 "미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 'married up'한 남자들이라는. 윤 대통령과 저의  공통점이 뭔줄 아시나. 정말 멋진 여성과 결혼한 것"이라 했다. 한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에 대해 '아름답다' 했다고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관용적 뜻은 남자보다 훨씬 나은 여성을 만나 결혼했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상대국 퍼스트레이디를 추켜세우는 뜻으로 쓴 것 같다"며 "동시에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 부인을 존경하는 의미를 함께 내포한 것을 이해하면 된다"고 해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김 여사에 "미국에 오시면 뵙기 마란다"고 전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는 김 여사가 "조만간 다시 뵙길 기대한다"라고 한데 대한 화답이라고 한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에는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따라서 외교적 관례상 김 여사도 공식 일정을 잡지 않는 대신 바이든 대통령에 인사하고 예를 다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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