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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체로 맑음…한낮 26도 내외 '초여름'

등록 2022.05.23 05:01:00수정 2022.05.23 06: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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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 영향 24일까지 대체로 맑음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인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펴 나들이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2.05.2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여름 기운이 들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小滿)인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펴 나들이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2.05.2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3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평년보다 높아 한낮에는 제법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2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내륙의 짙은 안개로 인해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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