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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미축제 3년 만에 부활…25일부터 5일간 개최

등록 2022.05.23 0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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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제13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23일 울산시 남구 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러브스토 인 울산’을 주제로 개막한 가운데 가족,연인, 친구와 함께 장미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300만송이 장미향 가득한 장미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05.2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 만인 올해 다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14회 장미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코로 향기 맡고, 각종 실감 콘텐츠를 통해 삼차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상징 조형물부터 올해 축제가 오감 만족 축제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상징 조형물인 ‘장미 방향기(디퓨저)’와 ‘초대형 장미 꽃다발’은 현대미술가 김동훈의 작품으로, 300만 송이 장미로 물든 울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하는 이색 사진 무대(포토존)이다.

관람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축제를 더욱 인상 깊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 만족 축제의 또 다른 핵심 콘텐츠는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이다.

LED 벽을 활용해 꽃길, 바다, 홍보, 체험을 주제로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각각 조성한다. 산업생태문화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한 번에 만끽하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매일 밤 환상적인 빛의 쇼가 이어진다.

갈티못 일원에서는 울산시 로고와 꽃나무 조형물을 활용한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장미원 일원에는 야간 조명으로 만든 장미 꽃길이 펼쳐진다.

축제 개막 당일은 2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장미계곡 행진(로즈밸리 퍼레이드)’, 드론 200대를 활용해 장미축제를 형상화하는 ‘드론 불빛 쇼’,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출연하는 ‘케이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어서 26일 밤에는 ‘케이 재즈’, 27일 ‘케이팝 감성’, 28일 ‘케이 트로트’, 29일 ‘케이 국악’ 등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장미원에서 매일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거리공연, 마임,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도 주야간으로 매일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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