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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전면 중단"

등록 2022.05.23 01:47:34수정 2022.05.23 06: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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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뉴스=AP/뉴시스] 지난 2월24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독립광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2022.02.25.

[빌뉴스=AP/뉴시스] 지난 2월24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독립광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2022.02.25.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리투아니아가 22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CNN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에너지부는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범유럽 전력거래소 노르드풀이 발트해에 있는 러시아 전력회사 인터라오와의 러시아산 전력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이니우스 크라이비스 에너지부 장관은 "리투아니아가 에너지 독립을 향한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와의 연대를 표현하는 것"이라며 "러시아 전쟁 기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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