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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공수 맹활약, 일주일만에 멀티히트

등록 2022.05.23 0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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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서 2루타 포함 안타 2개로 1타점

수비에서도 재치있는 플레이 눈길, 샌디에이고 10-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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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오른쪽)이 2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2회 안타를 치고 나간 후 득점하고 있다. 김하성은 5타수2안타1타점1득점을 기록하며 팀이 10-1로 앞선 가운데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2.05.23.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일주일만에 멀티히트도 기록하며 소속팀 샌디에이고의 대승에 보탬이 됐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와 2루타를 포함 5타수 2안타에 타점과 득점을 하나씩 올렸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4에서 0.222로 올랐고 샌디에이고는 10-1 대승을 거두며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을 모두 가져왔다.

김하성은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를 때렸다. 1회초에 1점만 뽑는데 그쳤던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안타를 시작으로 오스틴 놀라의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고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김하성이 홈을 밟으면서 2-0으로 달아났다.

김하성의 수비는 2회말에 빛났다. 김하성은 브랜든 크로포드의 포수 앞 땅볼 때 공을 받아 1루 주자 에반 롱고리아를 태그 아웃시키며 진루를 막았다. 이 플레이가 팽팽했던 분위기를 샌디에이고로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 후속타자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6-4-3으로 이어지는 더블플레이로 연결시키며 이닝을 끝낸 샌디에이고는 4회초 5득점에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의 추가 득점 과정에서도 김하성이 있었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 빅이닝이었던 4회초에도 2루수 내야 플라이에 그쳤던 김하성은 윌 마이어스와 루크 보이트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 상황에서 좌익선상 깊은 곳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내며 타점을 올렸다. 워낙 깊은 곳으로 떨어지면서 좌익수 다린 러프가 제대로 처리할 수 없었다.

김하성은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서 3루수 앞 땅볼에 그쳤지만 2개의 안타만으로도 하위 타선에서 제몫을 해냈다. 더구나 실수 없는 수비까지 더해지며 소속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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