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26~30도 맑음…대기질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3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강한 햇볕에 의해 낮 동안 덥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교량(선유대교, 동백대교 등)과 도로,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최저 기온은 12~17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고, 최고 기온은 28~31도로 어제보다 2~4도 높다.

오후 1~2시 예상 기온은 군산 26도, 부안 27도, 김제·고창·정읍·진안·장수·임실 28도, 전주·익산·남원·순창 29도, 완주·무주 30도 분포다.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오후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오후 한때 나쁨' 단계다.

생활기상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식중독 지수 '관심', 뇌졸중 가능지수 '낮음',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소나무) '낮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1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57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3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3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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