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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이재명 열세' 여론조사 발표 조사기관 고발 예정

등록 2022.05.23 0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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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오후 울산 남구 롯데호텔정문앞에서 울산 출마자들을 위해 지원유세가 끝난 뒤 상가를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22. bbs@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한 시민단체가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권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보다 열세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조사기관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 출마한 계양을 여론조사 조작•왜곡 발표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안내 및 보도자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신 대표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 경찰청에 해당 조사기관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가 문제 삼은 여론조사 결과는 에스티아이가 지난 21일 공개한 조사 결과다. 해당 조사에서 에스티아이는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이 후보 지지율 45.8%, 윤 후보 지지율 49.5%로 발표했다.

신 대표는 리얼미터 조사를 근거로 에스티아이 조사 결과에 반박했다. 지난 18일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계양을 선거구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 이 후보 50.8%, 윤 후보 40.9%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 앞섰다.

그러면서 신 대표는 "과거 선거 및 지난 20대 대선 결과에서 드러난 결과 등 통계수치를 보면, 민주당 후보가 계양을에서 항상 최소 9%~20% 가까운 차이로 완승했다"고 주장했다.

또 "피고발인 에스티아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낙선목적 및 상대인 윤형선 후보에 대한 당선목적으로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를 이용, 사실과 다른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만들어 내어 선거인의 판단에 잘못된 영향을 미치게 하려는 등 선거에 적극적 개입했다"며 "여론조사기관으로서 객관성·공정성을 중대히 위반한 반국가적 중대범죄를 저지른 것"이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 대표는 이외에도 지난 18일 문재인 전 대통령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시위를 벌인 보수 유튜버 안정권 등을 집회시위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시위에 대해 "안정권과 공범들의 반사회적 중대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며 "철저히 수사해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국민의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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