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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AI 서큘레이터' 출시…바람세기 자동 조절한다

등록 2022.05.23 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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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DC 모터 탑재…총 12단계 바람 조절

3D 입체 바람 공기 순환…저소음 설계

[서울=뉴시스] SK매직 '인공지능 서큘레이터'. (사진=SK매직 제공) 2022.05.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K매직 '인공지능 서큘레이터'. (사진=SK매직 제공) 2022.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SK매직은 실내 온도를 감지해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AI) 서큘레이터'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총 12단계로 풍속 조절이 가능하다. 45~-90도까지 상하좌우 각도 조절도 할 수 있다. 12인치의 날개가 회전하며 만든 3D입체 바람이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킨다. 전원이 꺼지면 서큘레이터 팬이 정면으로 자동 복귀한다.

특히 온도에 따라 바람세기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모드 작동 시 제품 스스로 온도를 감지해 실내 온도에 따라 풍속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일반 모터(50W) 대비 전력 소비가 25W로 절반 수준인 고효율의 강력한 BLDC(Brushless DC) 모터가 탑재됐다.
 
순환풍, 수면풍, 유아풍 등 맞춤별 모드 제공해 리모콘 하나로 각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고 단계 바람세기로 작동하는 순환풍 모드는 일반 모드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바람을 일으킨다. 색상은 화이트, 빈티지 그레이, 크림 베이지다.

SK매직 관계자는 "바람세기를 총 12단계로 세분화했다"며 "저소음 설계로 여름철 선풍기뿐 아니라 실내 공기순환용으로 사용 가능한 사계절 서큘레이터"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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