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과 함께 화초심기행사

등록 2022.05.23 09:06:12수정 2022.05.23 09:17: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과 함께 화초심기행사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수청동 버들수변공원 놀이터 일원에서 맥문동 2만 본을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가족봉사단이 수선화 1만 본을 식재한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130여 명은 호미와 삽을 이용해 맥문동 2만 본을 식재했다.

활동에 참여한 노기윤 사우 가족은 "평소에도 자주 찾는 공원에 가족과 함께 식재 과정에서 꽃을 심으니 웃음꽃이 피었다"며 "맥문동 개화시기인 7~8월 우리 가족봉사단의 활동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창단된 가족봉사단은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해외 아동에게 보내는 티셔츠 만들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