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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음성 행정구역 통합보다 혁신도시 행정통합"

등록 2022.05.23 1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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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가 23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혁시도시 행정통합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022.05.23. ksw64@newsis.com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후보는 23일 진천군과 음성군 통합보다는 진천시 단독 승격 추진에 방점을 뒀다.

송 후보는 이날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로 역사와 문화, 생활권이 다른 진천군과 음성군의 통합, 중부통합시 주장은 가까운 시일 내 실현되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의 양군 통합과 역시 국민의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의 중부4군 통합 방법론에 "현 단계에서 실현성이 매우 낮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송 후보는 1990년대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의 진천군 광혜원면 편입과 2010년대 음성·진천 통합 주장 실패를 사례로 들어 "주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사전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동일 생활권이면서도 행정구역이 다른 충북혁신도시 행정통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민선 7기 중부4군 공유도시 사업으로 소방병원 유치, 지역화폐 공동 사용 등으로 통합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공유사업 확대 필요성이 커가고 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실현 가능한 행정통합 방안으로 세 가지를 내놓았다.

먼저 "올해 말 준공하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모든 행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행정통합센터를 설치해 양군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충북혁신공유도시 조합을 설립하고 혁신도시를 단일행정구역처럼 공동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혁신도시를 조합 형태로 구성·운영하면서 혁신도시 장기 계획인 혁신도시발전계획 연구용역을 국책연구기관에 용역 발주해 실현 가능한 통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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