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캐리어냉장, 1~2인가구 겨냥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출시

등록 2022.05.23 14:15: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다양한 용량대 신규 론칭으로 소비자 선택 폭 넓혀

(사진제공=캐리어냉장)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제공=캐리어냉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이 기존 500~600ℓ 용량인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1~2인 가구의 공간 효율에 맞춘 250·312·436ℓ 용량대로 출시했다.

23일 캐리어냉장에 따르면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나만의 공간에 감성을 맞추다(Fit in y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좁은 공간도에도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전이다. 312ℓ 제품을 먼저 출시하고 436ℓ 와 250ℓ 제품은 다음달 말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하는 436ℓ 용량 제품은 4도어, 250·312ℓ 용량은 2도어 제품이다. 세 제품 모두 700㎜ 이하로 폭을 얇게 설계했다. 냉장고 폭을 주방 싱크대 깊이와 맞춰 설치 이후에도 돌출을 최소화했다.

캐리어냉장은 2도어 콤비 냉장고에 사용빈도가 높은 냉장실을 위로, 장기 보관하는 냉동 식품이 많은 냉동실을 아래로 배치했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 핑크, 민트, 베이지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최근 1~2인 가구 등 단순화된 가족 구성이 늘어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을 반영해 2020년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 500~600L 라인업을 구축을 기점으로 이번 5월과 다가오는 6월에는 200~400리터대 냉장고를 추가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