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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이미지센서 생산력 최대 …삼성·SK, 1위 소니 추격

등록 2022.05.23 14:36:20수정 2022.05.23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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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美 시장조사기관 분석 결과…올해 전년비 13%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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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지난해 한국은 일본을 제치고 이미지센서 생산 최대국에 올랐다. 올해 전 세계 이미지센서 생산 능력은 전년 대비 13% 증가할 전망이다. 소니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격 중이다.

23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노메타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미지 센서의 글로벌 설치 용량은 웨이퍼 200㎜ 환산 기준 월평균 약 100만장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월 113만장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할 전망이다. 디지털 이미징에 대한 수요는 휴대폰, 자동차, 머신 비전, 보안 카메라, 웹캠, 드론 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12.5%씩 증가세를 거듭해 2026년 말에는 월 180만장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해 이미지센서 생산에서 일본에 앞섰다.

한국의 이미지센서 생산능력은 전세계의 43%를 차지해 일본(35%), 대만(10%), 중국(6%)에 앞섰다.

다만 업체별로는 지난해 기준 여전히 소니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최근까지 최대 공급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소니는 지난해 대량 생산을 시작한 나가사키 팹5(Fab 5) 등 일본 4개 지역에 8개의 300㎜ 웨이퍼 팹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노메타리서치는 "‎일본 소니는 업계 최고의 CMOS 이미지센서(CIS) 공급업체인 반면, 삼성과 SK하이닉스의 CIS 용량을 합친 덕분에 한국은 2021년 말 이미지 센서 생산의 업계 최대 공급원이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니에 이어 업계 2위다.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을 앞세워 업계 2위 업체로 부상했다. 삼성은 화성에 대형 300㎜ 팹 시설을 통해 이미지 센서를 생산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작지만, 점유율이 성장 중이라고 노메타리서치는 밝혔다.

업계 3위는 옴니비전(OmniVision)이 올랐다. 이 회사는 CIS 웨이퍼 제조를 대만의 TSMC나 중국의 SMIC, HLCM 등에 위탁생산(파운드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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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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