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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2 세계가스총회’서 수소연료전지 역량 선봬

등록 2022.05.23 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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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소연료전지 활용한 제품 및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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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두산이 수소연료전지 역량을 한데 모아 국내 수소경제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두산은 이달 23~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한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의 일환으로 구성되는 전시장에는 15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가스 관련 신기술 및 장비를 소개한다.

올해는 한국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3번 째로 개최된다.

두산은 전시회에서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을 앞세워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Tri-gen)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 ▲350㎾ 이상의 전력 공급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한국가스공사 부지에 실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실증을 거쳐 2022년 내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PEMFC) ▲10㎾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등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개발 완료한 10kW SOFC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제품이다.

DMI는 내풍성과 내구성이 높은 DS30W 제품과 함께 안티드론과 가스배관 솔루션을 공개한다. 안티드론 솔루션은 불법으로 침입한 드론 발견 시 스피커를 장착한 수소드론이 긴급 출동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침입자 퇴거를 요청한다. 가스배관 솔루션은 실시간 영상관제 및 드론 자동비행으로 가스배관의 실태와 주변 위험요소를 모니터링 한다. 학습을 통해 AI 자동인식 기술도 개발할 예정이다.

두산은 이 외에도 일상에 적용 가능한 수소 연료전지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인터렉티브 터치월과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개괄적 정보를 담은 수소월을 설치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두산 관계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확대해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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