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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백서' 이연희 "결혼할때 실제로 경제권 두고 고민했죠"

등록 2022.05.23 1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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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왼쪽), 이진욱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경험자라서 감정이입이 잘 됐다."

탤런트 이연희가 결혼 후 2년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연희는 23일 카카오 TV 드라마 '결혼백서' 제작발표회에서 "나은이의 감정이나 상황이 공감됐다. 나와 비슷한 나이대이고, 결혼을 앞둔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고민없이 선택했고, 나도 경험자이기 때문에 감정이입도 잘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권에 관한 내용이 많이 공감됐다. 나도 결혼하려고 할 때 '어떻게 (경제권) 이야기를 해야 하나'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며 "때문에 극중에서 더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이 드라마는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준비 과정을 그린다. 상견례부터 혼수 준비, 신혼집 구하기까지 예비부부들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진욱과 이연희는 2년간 교제 후 결혼을 앞둔 '서준형' '김나은'을 연기한다. '연애는 환상이고, 결혼은 현실이다'라는 말처럼 30대 부부의 현실감 넘치는 모습을 예정이다.

이진욱은 "결혼 경험이 없어서 주변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며 연기했다"며 "기혼자인 이연희 도움도 받았다. 이연희도 '결혼 준비하면서 어느 정도는 '싸웠다'고 하더라. 결혼할 때 최대한 '양가 만남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혼백서는 결혼을 장려하는 드라마다. 서로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연희와 호흡도 만족스러워했다. "내가 생각해도 외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이연희와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얘기도 공감한다.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이입도 쉬웠다. 성향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결혼을 준비하는 연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송제영 PD는 "사랑하는 두 남녀의 결혼하기까지 과정을 그린"며 "기혼자는 공감하고, 예비부부는 '우리도 저런 일을 겪을 수 있구나' 하면서 예방주사 차원으로 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총 12부로 매회 30분 안팎 미드폼 드라마다. 이날 오후 7시 공개.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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