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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군수 명예훼손" 국힘 탈당 청년당원, 김문근 후보 고발

등록 2022.05.23 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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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수 선거 국민의힘 김문근 예비후보와 김광표 단양군의원이 27일 단양군청에서 경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경선 주자였던 김 군의원은 전날 사퇴했다. 2022.04.27. bclee@newsis.com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수 후보 공천에 반발해 국민의힘을 탈당한 청년 당원이 김문근 공천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연표 전 국민의힘 단양 청년위원장은 23일 류한우 현 군수의 명예를 훼손한 김문근 후보와 김광표 전 단양군의원을 처벌해 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냈다.

그는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류 군수를 단수 공천하자 김 후보 등의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발언 등은 류 군수의 명예를 훼손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와 김 전 군의원은 지난달 14일 "다수의 공천 신청자가 있으면 반드시 경선한다는 원칙에 위배되고, 국민의당 몫으로 배정한 공심위원 2명을 배제한 상태에서 공심위가 열렸다"며 "특히 류 군수가 여론조사 시점을 정확히 알고 SNS와 문자로 지지를 유도한 것으로 미뤄 관련 정보가 류 군수에게만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재심을 신청했다.

이들의 재심을 수용한 중앙당은 경선하도록 했으며 류 군수 등 3명이 참가한 경선에서 김 후보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 전 청년위원장은 "공천이 정당하게 진행됐음에도 마치 거대한 음모와 야합으로 단수 공천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해 류 군수의 명예와 평판에 회복하기 어려운 심대한 피해를 끼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김문근 후보 등을 고발한 이 전 청년위원장은 지난 17일 당을 떠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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