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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여름도 폭염 예상"…6월에 비 많이 온다

등록 2022.05.24 08: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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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칠봉 생태습지원에서 직박구리가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5.1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올여름 전북 지역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은 기온이 평년(21.3~21.9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7월(24.5~25.5도)~8월(24.9~29.5도)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미국과 영국 등 각국 기상청과 관계기관의 기후예측모델 13개 대부분이 6~8월 기온이 모두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을 높이는 원인은 지난 3월 중국 만주지역에 쌓였던 많은 눈이 녹으면서 유도된 대기파동으로 6월 우리나라 상층에 고기압성 순환이 형성, 기온 상승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봤다.

또 봄철 티베트지역 눈 덮임이 평년보다 적어 고기압이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 점과 지구 온난화 등도 여름철 기온을 상승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강수량은 6월의 경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103.1~176.3㎜)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로 파악됐다.

이어 7월은 평년(220.9~334.4㎜)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 8월은 평년(209.3~374.4㎜)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올여름은 작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무더운 날씨와 폭염에 건강을 잃지 않도록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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