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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장 후보 중 저만 총선 불출마…충정 받아달라"

등록 2022.05.23 17:23:18수정 2022.05.23 1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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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회의장 경선 하루 앞두고 SNS 지지 호소 메시지
"尹 독선 우려…행정부 견제 입법부 위상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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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3월10일 우상호 당시 총괄선대본부장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3.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차기 국회의장 경선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저는 의장 후보 중 유일하게 총선 불출마를 이미 선언했다"며 "저의 이런 충정을 의원님께서 받아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서비스망(SNS)을 통해 "20여년 저의 모든 것을 바쳐온 민주당과 의회를, 그리고 제 평생을 바쳐온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결단을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원은 "최근의 당 지지율 하락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며 "여소야대인 의회를 무시하고, 최소한의 협치 마저 팽개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독주로 민주주주의 위기가 다시 도래하고 있다고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의 위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지선과 그 이후 총선을 위해서도 지금은 기존의 관행과 관성을 혁파하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단 경선을 개최한다.

김진표·조정식·이상민·우상호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장 경선은 결선 투표 없이 최다 득표자가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다.

국회부의장 경선에는 김영주·변재일 의원이 맞붙는다.

민주당은 24일 경선을 마치고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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