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30주년 젊은연극제, 42개 대학 참가…'고전의 재발견'

등록 2022.05.24 07: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제30회 젊은연극제 로고. (사진=젊은연극제 사무국 제공) 2022.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제30회 젊은연극제 로고. (사진=젊은연극제 사무국 제공) 2022.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올해 30주년을 맞은 대학연합 연극축제인 '젊은연극제'가 오는 6월4일부터 7월2일까지 열린다.

중앙대, 세종대, 성균관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42개 대학이 축제에 참가해 한 학기 동안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습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시도됐던 같은 작품, 다른 해석의 콘셉트가 올해도 적용돼 고전 작품의 다양한 해석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올해는 '고전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여름 밤의 꿈'(셰익스피어), '어느 계단 이야기'(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 '서푼짜리 오페라'(베르톨트 브레히트), '안티고네'(소포클래스), '갈매기'(안톤체홉), '상상병 환자'(몰리에르),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오영진), '순수 창작 작품' 등 총 8개 지정작품이 대학로를 중심으로 6개 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1993년 각 학교 졸업공연으로 6개 학교가 참여하며 시작한 '젊은연극제'는 미래 공연예술을 책임질 젊은 인재들이 창조적 문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예술의 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젊은연극제' SNS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