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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왕이 "아시아태평양에 군사집단· 진영대결 도입 시도 거부"

등록 2022.05.23 18:37:01수정 2022.05.23 1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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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미국 주도 IPEF 출범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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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왕이 중국 외교부장 (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3일 미국을 겨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군사 집단과 진영 대결을 도입하려는 모든 시도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제78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화상 연설에서 "평화와 안정,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수호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왕 부장은 "공동, 포괄적, 협력 및 지속가능한 안보 개념을 고수하고 안보를 다른 나라의 불안정에 기반해선 안 된다"면서 "대화와 협의로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역내 긴장을 부추기고 대립을 유발하는 모든 언행을 반대한다"고 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 평화와 번영은 지역의 운명뿐만 아니라 세계 미래와도 연관있다"면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건설해 협력의 새로운 영광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면서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를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IPEF에 관해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는 시도라며 중국을 고립시키는 움직임은 스스로를 고립시킬 뿐이라고 반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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