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힘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20·30세대 의견 청취

등록 2022.05.23 19:50: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현실성 있는 정책 추진하겠다"

청년들과 만남 현장.

청년들과 만남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6·1지방선거 국민의힘 김필여 안양시장 후보가 23일 20·30세대를 만났다. 청년 20여 명과 지하철 4호선 범계역 광장에서 만난 김 후보는 "‘청년이 살기 좋은 안양 건설’에 집중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청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한 후 만남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청년들은 김 후보의 공약 중 청년 주거 안정화,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청년 이탈 현상, 미혼모 지원 방침 등에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 후보는 일일이 답변하면서 시장 당선 후 추진할 계획을 제시하고, "4년간 일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라고 했다. 이어 김 후보는 "우리 청년들이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삶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주택공급을 통해 안양에서 꿈과 희망을 찾으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삶을 반영한 현실성 있는 주택공급을 통해 청년들이 안양에서 희망을 찾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변함없는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대표적 청년 공약으로 ▲점진적 청년주택 1만 호 공급 ▲기업 연계 직무교육 및 인턴십 활성화를 통한 취업 지원 시스템 구축 ▲양질의 청년 일자리 공급 등을 공약으로 내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