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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완주 의원 성비위 의혹 고소인 조사 착수

등록 2022.05.23 19:23:10수정 2022.05.23 19: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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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직권남용·명예훼손 등 혐의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완주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박완주 당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경찰이 성비위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박완주 의원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에 착수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박 의원의 고소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박완주 고소인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고소인은 1명"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박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점 등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난 17일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송했다.

피해자 측은 이송 전날인 16일 영등포경찰서에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박 의원을 고소했다.

민주당은 당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 제명을 최종 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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