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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벨라루스군, 접경서 집중 정찰· 추가 부대 배치"

등록 2022.05.23 20:00:29수정 2022.05.23 20: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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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벨라루스 영토서 상공·미사일 공격 위협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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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3.11.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우크라이나군은 23일(현지시간) 벨라루스군이 접경에서 병력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의 침공 관련 작전 업데이트에서 "벨라루스군이 (북서부의) 볼린과 폴리시야 방향에서 집중 정찰을 수행하고, 고멜 접경 지역에선 추가 부대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 국방부는 "벨라루스 영토 안에서 (우크라이나로) 상공 및 미사일 공격의 위협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군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북부 국경 방어를 강화 중이다.

러시아의 동맹인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직접 군사적으로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작전 준비 기지로 활용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벨라루스는 이달 초 우크라이나 접경에 특수작전 부대를 배치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지원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소치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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