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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IS공격 재개.. 경찰과 민방위 주민 11명 사상

등록 2022.05.24 07:54:44수정 2022.05.24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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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 키르쿠크와 디얄라주에서 6명 죽고 5명 부상
모래폭풍 중 농장에 방화, 진화병력 유인 사격도
국영 INA 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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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AP/뉴시스] 23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 모래폭풍이 부는 가운데 한 경찰관이 거리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2.05.2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의 키르쿠크 주와 디얄라 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부대가 매복작전으로 공격을 가해 6명이 죽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국영 INA 통신이 보도했다.

지역 당국과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북부 키르쿠크주에서는 IS무장세력이 이 날 새벽부터 이라크 지역을 휩쓴 모래 폭풍을 이용해서 키르쿠크시 교외의 타자 지역의 밀재배 농장에 불을 질렀다.

후세인 아딜 타자 시장은 이 화재로 이라크 경찰과 하시드 샤비 민병대원들이 진화를 위해 출동했을 때 IS대원들이 무차별 사격을 가해 경찰관 3명과 마을 민병대원 2명이 살해당했다고 말했다.

IS는 경찰 차 부근의 도로에서 폭탄을 터뜨려 경찰 차량을 파괴하고 달아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라크 동부 디얄라라 주에서도 IS가 바그다드에사 북동쪽 135km거리에 있는 잘라울라 시 부근의 한 마을에 저녁 무렵 공격을 가해 마을 사람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에는 3명의 여성도 있다고 알라 알-사디 시장이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라크 보안군은 정부가 소탕전 완료후 승리를 선언했던 IS가 다시 공격을 강화하면서,  이들과의 격전을 치러야 했다.

 이라크의 전반적인 치안 상황은 2017년 이후로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IS잔당들은 도심과 사막,  황무지로 숨어들어 정부군과 민병대를 상대로 게릴라 전을 펼치고 있어 자주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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